심리검사란?
 
개인의 총체적인 심리특성 및 상태에 관한 다양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일련의 전문적인 과정으로서, 여러 가지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그 외 면담, 자연적 상황이나 구조적 상황에서의 행동관찰 및 유용한 자료 및 기록의 검토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심리검사의 목적
 
① 임상적 진단을 명료화하고 세분화하고자 할 때.
- 증상과 문제의 심각도 구체화

② 장애의 원인을 이해하고자 할 때.
- 장애가 발현하는데 있어 기질적 및 기능적 요인의 상대적인 기여도의 평가
- 환자의 현재 성격 특성에 기여하는 발달력

③ 환자의 자아강도(ego-strength)를 측정하고자 할 때.

④ 인지기능을 평가하고자 할 때.
- 지능지수 IQ 및 잠재능력 평가
- 기능적 및 기질적 손상의 정도 평가
- 인지양식(사고형태, 사고과정 및 지각양상), 사고 내용 및 현실검증력 평가

⑤ 정서적 반응 양상을 파악하고자 할 때.
- 일반적인 정서상태
- 대인관계에 대한 태도 및 반응양상
- 자아 구조 (자아강도, 자아 방어기제)
- 자아개념 및 성정체감(gender identity)
- 주요 갈등영역

⑥ 치료적 예후 및 치료 유형에 대한 정보.
- 환자의 강점과 약점 영역
- 적절한 치료유형

⑦ 치료 전후의 비교 및 평가가 필요할 때.
- 입퇴원시 치료적 변화(호전)에 대한 평가
-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호전 정도의 평가


주요 심리검사의 종류 및 내용
 
벤더-게슈탈트 검사( B-G-T )

뇌의 기질적인 손상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9개의 단순한 도형의 형태모 사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지능검사 ( WIPSSI, KEDI-WISC, K-WAIS )

지능검사는 일반상식수준, 판단력, 주의력, 집중력, 개념형성능력, 기억력, 지각, 논리적 및 추상적 추리력, 계획 및 예측능력, 시각-운동협응력 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각각을 측정하기 위한 여러 개의 소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검사들은 크게 언어성검사와 동작성검사로 나뉘어 각 소검사들의 평가치를 합산하여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지능을 산출하며 이들의 합을 통하여 전체지능을 산출하게 된다.

로샤검사( Rorschach test )

불특정한 모양의 잉크 반점이 찍혀 있는 10장의 카드를 보면서 반응한 내용들을 토 대로 환자의 지각이나 사고과정, 현실검증력 여부 등 인지적인 측면과 정서상태, 정 서자극에 대한 반응양상, 대인관계 양상 등에 대한 특성들을 검토한다.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검사( MMPI )

383문항으로 구성된 단축형을 사용하는데, 문항 각각에 대하여 “그렇다/아니다”로 대답한 내용을 표준화점수로 환산하여 프로파일에 따라 환자가 주관적으로 보고하는 현재의 증상이나 성격경향을 파악한다.

문장완성검사( SCT )

문장의 앞부분 만을 제시하고 뒷부분은 환자 스스로 만들어 완성시키는 검사로 반 응내용에 따라 심리상태를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림그리기 검사( Projective Drawing Test : H-T-P, KFD )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백지에 집이나 나무, 사람, 가족 등을 제한 시간 없이 자유롭게 그리게 하는 것으로 개인의 정서적 적응 및 병리양상에 대한 대략적인 평 가를 위해 사용한다.

주제통각검사 ( TAT )

다소 모호한 상황들에 대한 그림을 보고 등장하는 사람들이나 그 상황과 관련하여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나름대로 이야기를 꾸미도록 하여 개인의 내적 욕구와 동 기, 방어방식이나 환경에 대한 왜곡된 지각 등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알아본다.

사회 성숙도 검사

자기 관리, 이동, 작업, 사회성, 의사소통, 자조기술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