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성 애착장애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은 주변 사람들에 대해 정상 아동에게서 보이는 미소짓기, 애교 부리기, 질투 내기 등의 정서 반응이 없고 사람을 대할 때 무덤덤하거나 피하는 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낯가림이 없이 처음 본 사람을 마치 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처럼 쉽게 접근하고는 헤어질 때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별 감정 없이 덤덤한 아이(무선택적 애착)도 있는데 모두 진정한 의미의 애착형성이 안 된 아이이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은 지능발달, 언어발달, 신체발육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애착형성에 문제가 있어 사회적 기능에 상당한 결함을 초래한다. 따라서 성장 후 또래와의 관계나 남녀 관계를 이루는 데 상당한 장애를 초래한다. 3세 이전의 소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충분한 애정경험이다. 태어나서 최초로 맺는 엄마와의 인간 관계에서 애착 경험이 없는 아동은 성장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애착을 못 느끼게 된다.
반응성 애착장애 아동의 치료는 양육자가 충분한 애정과 아이와의 집중적 놀이나 특수교육을 통해 그간 아이가 경험하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게끔 하는 것이다.

언어장애

언어적인 발달이 늦어지는 경우, 예를 들어 돌 전후가 되어도 이름을 불렀을 때 반응을 안 보인다거나 한 두 단어의 말도 못한다거나, 두 돌, 세 돌까지도 단어의 상당한 습득과 기본적인 문장을 통한 의사소통을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차적으로 신경학적 검사, 뇌검사 등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정신의학적 검사를 통하여 자폐증이나 기타 정신과적 문제 또는 환경적인 요소에 의한 것인지 판단하게 됩니다. 언어 치료는 언어 치료사로서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개인 내지 소그룹 지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