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학습장애’는 읽기장애, 독해장애, 쓰기장애, 계산장애로 세분되는데 한 아이에서 모두 나타날 수도 있고 읽기장애만, 혹은 계산장애만 나타날 수도 있다.

담임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보기에 행동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을 보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성적은 예상치 못하게 하위권이라 한다. 책을 읽을 때 우선 속도가 느리고, 단어나 줄을 자꾸 빼먹고, 군더더기 말을 첨가하고, 맞춤법이 엉망이고 방금 읽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한다. 계산을 할 때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부호를 혼동한다. 흔히 아이의 행동은 산만하고 공부에 대한 취미가 없고 심지어는 학습에 대한 열등감과 공포를 느껴 자꾸 피하려 한다.

학습부진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소위 <학습부진의 5가지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학습을 따라갈 능력이 없는, 소위 지능이 모자란 아이
② 머리는 좋은데 학습 동기가 결여되어 노력을 안 하고 좋은 머리를 공부 이외에 딴 방향으 로 사용하는 아이
③ 머리도 좋고 학습 동기도 있으나 주변환경 여건이 좋지 않아 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박탈된 아이
④ 불안, 우울 장애 등 심리적 불안정으로 인해 학습 능률이 떨어지는 아이
⑤ 주의력이 산만하여 학습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아이

이상의 5가지 원인이 학습부진의 가장 흔한 이유가 되는데 여기에 속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예상 밖으로 학습에 부진을 보일 때 이를 ‘학습장애’라 한다. 즉 보통수준의 지능을 가진 아동이 읽기, 쓰기, 셈하기에서 자신의 능력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거나, 같은 학년보다 2학년 뒤쳐질 때 ‘학습장애’로 진단된다.